보도자료

[의학신문] “6만여 방사선사 결속 업권신장 이뤄내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관리자11

본문

“6만여 방사선사 결속 업권신장 이뤄내자”


제60차 대한방사선사 학술대회 및 제32차 동아시아 방사선사 국제학술대회‘가 ‘방사선 기술 60년의 발자취로 의료의 미래를 여는 방사선사’ 주제로 지난 8일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강철호 대회조직위원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한정환 대한방사선사협회장, 정승은 대한영상의학회장, 세계방사선사협회 나파퐁 회장, 전재진 더불어민주당 전국직능대표자회 상근부의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그리고 정은경 보건복지부장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남인순, 이수진, 박희승, 서영석, 최보윤 국회의원 등이 축사 및 영상 축사 등을 통해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방사선사들의 발전을 기원했다.

한정환 대한방사선사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협회는 올해 간호법 관련 업무 반영시 고유 업무의 침해가 없도록 국회, 정부, 유관단체와 소통하며 지켜냈고, 오랜숙원 이었던 ‘의료기사 등에 관련 법률’중 ‘의료기사란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지도 또는 처방의뢰로 진료나 의화학적 검사에 종사하는 사람을 말한다’로 하는 개정안이 국회 발의되어 있다”면서 “이 법안이 통과되면 내년 4월 이후 시행되는 통합돌봄법에서 방사선사도 의사와 같은 공간에 없어도 고유의 검사 업무를 수행 할 수 있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면서 법안의 국회 통과에 6만여 방사선사들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세계 방사선의 날’을 기념하여 세계방사선사회(ISRRT)와 공동으로 수여하는 뢴트겐 어워드상은 대한방사선사협회 회장을 맡아 협회 발전에 기여해온 이준일, 김건중 전임 회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학술대회에서는 대한방사선치료학회 및 대한영상의학기술학회 등 산하 분과학회간 최신지견 발표와 함께 ‘방사선사, 졸업후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등 미래 방사선사 들을 위한 세션도 마련되어 주목받았다.

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341 / 23 Page

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