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간담도계 및 췌장 췌장질환 - 종양 종양으로서 중요한 것은 외분비 조직으로부터 발생하는 양성으로는 낭종, 악성종양으로는 췌장암 및 내분비 조직에 유래하는 도세포종이다. 선천성 낭종 췌장도관의 이상 발육으로 다발성 낭종이 발생할 수 있다. 크기는 다양하며 5 cm 이하이다. 이낭종은 상피세포로 피복된 진성낭포(true cyst)이다. 다낭성 신질환, 선천성 간섬유화, 폰히펠 린다우(von Hippel-Lindau)병 등과 동반된다. ① 장액성 낭선종 췌장의 드문 낭종으로 양성이다. 대부분은 우연히 발견될 때가 많고 상피는 작은 입방형 상피이다. 다발성의 소낭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용물은 장액성 체액이 들어 있고
상피세포에는 글리코겐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며 낭포의 크기에 따라서 소낭포성(microcystic),
장액성, 글리코겐이 풍부한(glycogen rich) 낭선종이라고도 한다. ② 점액성 낭선종 장액성 보다는 흔한 편이다. 단발성이며 단방성이고 흔히 크다. 상피는
키가 큰 원주상의 점액상피이다. 점액을 함유하고 있다. 악성으로
점액성 낭선암종도 있으며 저악성 종양으로 취급하고 있다. ① 췌장암종 췌장암종(pancreatic carcinoma)은 미국의 악성 종양에 의한 사망예의 통계에서는 6%를 차지하는 중요한 것이다. 남자에서 약간 호발하고 50대 이후에 주로 발생한다. 원인을 모른다. 흡연자가 약
5배 가량 높다. 췌장암의 70%는 췌두부에, 20%는 체부,
10%는 꼬리(미부) 부분에서 발생한다. 99%는 췌도관 기원 암종이고 1%가
췌선에서 기원한다. 예후는 5년 생존율은 5% 이하로서 나쁘며 진단 후 6개월에 대체로 사망한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