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근골격계 질환 골(뼈) - 정상구조 골(bone)은 그 형상의 차이에 의해 상완골, 대퇴골 등의 장골, 수족골 등의 단골 그리고 골반골(장골)과 같은 편평골로 나누어진다. 장골은 골간부(diaphysis), 골간단부(metaphysis), 골단부(epiphysis), 그리고 골단연골로 구별되고, 각각 질병에 특유한 호발 부위가 있다. 또한 골단연골(epiphyseal cartilage)은 성인이 되면 소멸하고 골 조직으로 치환된다. 골의 조직학적 구조중 가장 기본조직은 동심원구조의 오스테온(osteon) 또는 하버스골공동계(haversian system)라고 하는 것이다. 오스테온(osteon)은 층판성골, 화골세포, 혈관 등을 포함하고 있다. 골조직은 콜라겐과 무코단백 특히 오스테오넥틴(osteonectin)과 오스테오칼신(osteocalcin) 등으로 이루어지는 단백 기질의 바탕위에 칼슘과 인을 포함하는 히드록시아파타이트(hydroxyapappite, 수산화 인회석)가 침착하여 단단한 조직을 만들고 있다. 한번 생긴 뼈는 언제까지나 그 형태가 변하지않는 것처럼 생각할 수 있지만, 다른 조직과 마찬가지로 흡수와 재건을 반복하고 끊임없이 변화되고 있다. 뼈의 형성에는 골모세포, 뼈의 파괴 및 흡수에는 파골세포가 관여하고 있다. 파골세포가 골기질 및 칼슘을 흡수하는 기전을 그림 20-3에 설명되어 있다. 이 파괴와 형성의 과정은 다양한 인자, 특히 부갑상선 호르몬(PTH), 칼시토닌, 여성 호르몬 등의 호르몬의 평형, 또한, 칼슘과 비타민 D 등의 체내로의 섭취 등의 영향을 받고 있다. |
||||||
|
|||||||
|